광주시교육청,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오는 4일, 광주지역 66개 고등학교와 26개 학원 시험장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이번 시험에는 고3 재학생 1만 3천592명과 졸업생 등 수험생 2천144명을 포함한 총 1만 5천736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935명 감소한 규모지만, 주목할 점은 재학생 응시생은 줄어든 반면 졸업생 등 수험생의 비율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고3 재학생은 1천106명 감소한 1만 4천698명이었던 반면, 졸업생 등 재학생 외 수험생은 171명 증가한 2천144명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도 총 48만 8천343명이 응시하며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졸업생 등 수험생의 비중은 19.8%로 나타나 재학생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이 현행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점과 지난해 광주지역 졸업생 지원자가 4천243명에 달했던 점을 고려할 때, 실제 수능에서는 졸업생 지원자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번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하고, 이를 학업 성취 수준 점검 자료로 활용해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선택과목 조합의 유불리를 점검하여 이후 학습 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3 재학생의 경우,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 관리와 함께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및 정시모집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수능 대비 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한편, 6월 모의평가 당일인 4일에는 광주지역 61개 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고1 1만 3천842명, 고2 1만 2천74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