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장중서 진로탐색 인문강좌 열린다 (광주동구 제공)



[PEDIEN] 광주 동구에서 추진 중인 ‘인문특성화 시범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장중학교 학생들이 오는 22일 ‘청소년 진로탐색 인문강좌’를 통해 다채로운 분야를 경험한다. 이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충장중 강당,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자의 관심사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 3인이 참여한다. 청소년 심리 분야는 유영하 광주교육대학교 전문경력관이, 문학 분야는 그림책 작가 노미숙 작가가 강단에 선다. 또한 문화예술교육단체 ‘스윗뮤직가든’의 송선미 대표가 음악 분야 강연을 맡는다. 이들은 자신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충장중학교는 이번 인문 강좌 외에도 교실 수업과 현장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올해의 책’과 함께하는 독서 캠핑이, 7월에는 일본 인문 기행이 예정되어 있어 학생들의 폭넓은 인문학적 시야를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글쓰기 수업 ‘나는 작가’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감정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수업을 통해 작성된 글들은 7월에 문집으로 발간되어 공유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문 강좌가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 진로를 깊이 고민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장중학교를 인문특성화 시범학교로 꾸준히 육성하여 지역 청소년의 인문학적 성장 기반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동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