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본격 가동 (광주동구 제공)



[PEDIEN] 광주 동구는 교육부 주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관내 고령 인구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6 동구 실버 & 조이 평생학습단’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내 일이 빛·시·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및 조선이공대학교와의 긴밀한 민·관·학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어르신을 능동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재정의하고 학습을 경제 활동과 연계하는 선순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조선이공대학교 캠퍼스에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교육 과정은 고령층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탄탄 근력업 실버 헬스 교실’은 보건의료행정과의 전문 인프라와 체력단련시설을 활용해 체력 강화와 신체 재활을 지원하며, ‘다시 피는 나 실버 뷰티케어’는 뷰티아트과 교수진의 지도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치매예방지도사 양성 과정’은 사회복지 관련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실버두뇌훈련지도사’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향후 사회공헌형 일자리 진입을 돕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 개개인의 삶의 궤적을 존중하는 ‘인문 중심 평생학습’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0명씩 총 60명이며, 동구에 거주하는 1967년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동구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모바일 앱 ‘두드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3년 연속 국비 확보를 통해 조선이공대학교의 우수한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어르신 교육에 대한 지원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령층이 평생학습을 통해 내면의 성장을 이루고 배움의 기쁨이 삶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인문도시 동구,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