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동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정확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항공측량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토지를 정형화하여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구는 2026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학동 24-2번지 천혜경로원 일원 545필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항공사진 촬영을 마쳤다. 이 과정은 광주광역시청 토지정보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측량은 고해상도 항공영상 자료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를 통해 토지 현황 조사와 경계 결정 등 현지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측량의 정확도 또한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영상 자료는 향후 토지 소유자 간의 경계 협의 과정에서 설명자료로 활용되어, 경계 확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전망이다.
동구는 앞으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으로부터 사업 추진 동의를 얻은 후 광주광역시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지구 지정, 경계 확정,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될 지적재조사사업에도 드론과 같은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사업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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