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여성의 디지털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창업실험실' 운영에 나선다.

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인공지능 이해력 기반 디지털 취·창업 활용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이해력은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울산시의 ‘2026년 여성일자리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청년 여성과 경력 보유 여성의 디지털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이론 습득을 넘어선다.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온라인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까지 실전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사업화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검토하고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 위치한 개방형 설계센터에서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해당 센터는 올해 2월 개소한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기반의 산학협력 교육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 졸업 예정자, 청년 여성, 경력 보유 여성 등 울산 지역 여성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사업은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