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5월 23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금길동 지휘자의 지휘 아래 기획연주회 ‘영화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익숙한 음악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객들은 생생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통해 영화의 감동을 오롯이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공연의 시작은 조아키노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이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알린다. 이어 한스 짐머의 ‘글래디에이터’ 모음곡과 존 윌리엄스의 ‘스타워즈’ 모음곡이 연주되며 긴장감과 웅장함을 선사한다.
2부에서는 한스 짐머의 ‘라이온 킹’ 모음곡이 밝고 경쾌한 리듬과 서정적인 선율로 다채로운 음악 색채를 선보인다. 또한 히사이시 조의 ‘마녀 배달부 키키’ 모음곡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대표곡 ‘인생의 회전목마’가 연주되어 따뜻한 감성과 여운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교향악단 비올라 수석인 손유안 단원이 협연자로 나서 마누엘 폰세의 ‘에스트렐리타’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선보인다. 손 단원은 태화강 음악콩쿠르 대상과 울산대학교 콩쿠르 현악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이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단원들의 음악적 표현력과 연주 역량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영화 속 명곡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청소년 단원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통해 영화의 감동을 음악으로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며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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