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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서구가 독서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상록별밤 북리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리전문가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전문성을 높였다. 상록도서관의 BI인 '쉼이 있는 휴'와 연계, 인간관계 갈등이나 자존감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것이 목표다.
한은경 심리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강은호 작가의 '상처받은 나를 위한 애도수업'을 함께 읽고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독서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이해하고, 부정, 분노, 슬픔, 수용의 감정 과정을 차분히 돌아보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회차에는 전문 조향사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하는 조향 클래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향으로 표현하며 오감을 활용해 마음을 돌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독서와 심리, 감각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치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도서관이 가장 가까운 마음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회복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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