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5년 연속 선정…'배움과 성장' 기회 확대

국비 4천만원 포함 총 1억원 투입, 장애인 자립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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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 북구 구청 (광주북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북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북구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천여만원을 확보했다. 구비 포함 총 1억원의 예산을 장애인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투입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 자원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 경제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4개 분야 1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인적자원 활성화, 지역자원 활성화, 취향 탐색, 지역교류 활성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며 사회 진출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토종 작물 관리사, 수어 통역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전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제품의 제작부터 판매까지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영상 촬영 및 편집, e-book 음성 녹음 등 디지털 및 AI 기술 활용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는 29개 평생교육 전문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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