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비만·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효과 '탁월'

체지방 감소는 물론, 혈당과 혈압 개선 효과까지…주민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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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 남구, 비만·대사증후군 프로그램 ‘효과 탁월’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에서 운영 중인 '건강 올리GO 체중 내리GO'와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 지표를 눈에 띄게 개선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비만 탈출을 위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인 '건강 올리GO 체중 내리GO'를 운영,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주민 80명이 참여했다. 주 3회 운동에 참여한 결과, 참가자들의 체지방률은 32.6%에서 31.5%로 낮아졌고, 허리둘레 역시 84.45cm에서 81.05cm로 줄어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오병통치교실'도 인기다. 요가와 근력 운동, 영양 관리를 통해 주민 84명의 건강을 관리했다. 프로그램 참여 결과,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혈압 등 5가지 건강 위험 요인 중 1가지 이상 개선 효과가 나타난 비율은 56%에 달했다.

특히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병행했을 때 건강 개선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남구 관계자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상반기 '건강 올리GO 체중 내리GO' 및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45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5층 보건소 운동처방실을 방문하면 된다. 앞으로도 남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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