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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무분별한 도시디자인을 지양하고 매력적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디자인 관련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도시디자인 관련 가이드라인은 크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부산 공간환경전략계획’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는 급격한 도시의 변화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의 일관된 비전과 원칙을 제공하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시행해 일체감 있고 매력적인 도시 공간을 도출하고자 한다.
공공시설 디자인에 대한 제각각의 설치 혼란을 줄이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공공디자인 적용의 효율성, 일관성을 높여 공공 프로젝트 계획단계부터 설계, 심의, 시공, 관리까지 활용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은 크게 공통과 특화로 구분된다.
공공디자인 구성 요소 및 장소별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필수·권장사항 및 지양유형등 실제 사례 정보들이 제공된다.
또한 디자인 방향, 형태, 재료 및 색채 등 항목별 필수 항목을 확인해 심의 시 활용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하는 등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담아 공공디자인 지침을 구축했다.
두 번째, 부산의 다양한 환경 특성을 반영한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모든 시민들이 보편적인 환경 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환경 전반에 통일성 있는 디자인 기준을 제시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및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공간과 환경을 이용하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으로 우리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과 장·단기 종합 전략 및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친수 공간에 대한 지침을 제시해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반영한 '부산형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시 공간환경에 대해 지역의 정체성 및 통합적 공간관리의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는 광역시가 계획수립 주체가 되는 첫 번째 사례다.
시는 2022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계획 발주 이전부터 검토위원단, 건축공간연구원, 공공건축가가 자문단 역할을 수행했으며 2022년 12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 이후 과업지시서에 따른 검토회의, 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부산진구와 동구를 중점 추진권역으로 선정하고 관리체계 및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제안한 공공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각각 추진하기보다 15분도시 생활권계획과 정책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 등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을 통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정보가 필요한 자치구, 기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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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보듬이’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 참여 구군 및 각 수행기관 담당자, 사업참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와 발대식 ▲전년도 사업 소개·관련 영상 시청 및 우수사례 발표 ▲위기가구 발굴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보듬이’란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사회구조의 변화와 함께 고립된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적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의 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들은 2인 1조로 일 최대 3시간, 월 60시간 범위에서 취약계층 노인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위기가구 발굴 관련 현장 확인 등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남구를 첫 시작으로 성황리에 운영된 가운데, 올해는 총 6개 구, 38개 동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남구 대연1동에서 사업참여자 6명으로 시작해 용호1~3동, 감만2동으로 사업지역 및 인원이 확대되면서 총 5개 동, 12명이 참여해 방문 및 전화상담 등 10,872건의 위기가구 발굴 관련 업무를 지원했다.
시는 사업을 확대하고자 구군별 사업 참여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는 중구, 서구, 동래구, 사하구, 금정구로 사업지역을 확대했다.
추후 사업의 효과성에 따라, 사업지역 및 사업참여자 인력을 추가 확대해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인력 운용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작년 남구에서의 사업 시작 배경 및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 직무 시 숙지해야 할 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업무 이해도 향상 및 역량 강화로 사각지대 발굴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함께보듬이’의 필요성과 역할 ▲고독사 예방법 ▲상담 기술 및 대상자 유형별 응대 방법 등 직무 수행에 필수적인 내용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질의응답 ▲각 구군별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 지역에서 더 이상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수행기관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15분 도시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촘촘하게 찾아 두텁게 지원하고 새로운 복지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우리시 실정에 맞는 탄탄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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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경유 통학차 운행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차량의 소유자다.
총 53명을 선정해 대당 5백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이후부터 기존 경유 차량을 자진말소하고 LPG 차량으로 등록을 한 경우에만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용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구입 보조금과 함께 조기폐차 보조금도 신청할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이 지난 차량을 포함한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부산시'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3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다.
신청자가 미달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지만, 전년 대비 지원 대수 감소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선정결과는 3월 28일 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로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2주 이내에 신차 구매계약서를 제출해야 하며 4개월 이내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의 건강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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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사정책 추진과정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영장례 사업 추진의 다각화'의 사례로 전국 시도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례 조례 시행 이후 지난해 공영장례 예산 편성과 함께 구·군 간 통일성 있는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지침을 배포하고 지휘본부 역할을 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시는 2022년 6월 공영장례 조례를 시행한 이후 ▲영락공원 내 공영장례 전용 빈소 마련 ▲시 공영장례 지침 제작 ▲공영장례 예산 편성 ▲구·군·시설공단 공영장례 부고게시란 개설 ▲공영장례 홍보 리플릿 배포 ▲공영장례 브랜드이미지 제작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공영장례 추진 우수 구·군 유공자 포상 등 다방면으로 공영장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했다.
특히 공영장례 부고 게시는 시가 전국 시도 중 가장 먼저 시행해 공영장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올해 1월 말 기준, 부산시 16개 구·군 모두 공영장례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영장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역시 공영장례 추진을 위해 예산 3억 2천만원을 편성해 무연고사망자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간다.
또한 무연고사망자의 증가추세에 따라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영장례 내실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영장례 예산 3억 2천만원을 편성해 1인당 8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공영장례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목표 인원 400명을 초과한 총 415명에게 지원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공영장례 부고 게시란 개설과 함께 '안녕한부산'이라는 타이틀로 언론매체 및 리플릿 등을 통한 공영장례 홍보를 통해 2023년도 상반기 대비 하반기 공영장례 지원 건수를 132퍼센트 견인했다.
이는 시민뿐 아니라 장례업체 등 다양한 관계자에게 직간접적으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다만, 무연고사망자가 '21년 399명, '22년 526명, '23년 619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락공원 내 공영장례 전용 빈소 우선 사용으로 인한 예산 절감 ▲시와 16개 구·군의 예산 확보 노력 ▲보건복지부 '별빛버스' 활용 논의 ▲고인의 종교에 따른 종교의식 지원 등으로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공영장례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영장례 청구 서류 면밀 검토 및 현장 방문·장례지도사 교육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대리 상주 활용 등 다각적인 점검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작년보다 더 많은 무연고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영장례의 지원 대상은 부산광역시 관내 사망자 중 ▲무연고자 ▲장례처리 능력이 없는 저소득 시민 ▲그 밖에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 또는 구청장·군수가 인정하는 경우다.
사망자가 발생하면 구·군에서 직권 또는 신청을 통해 대상자를 결정해 24시간 이내에 전용 빈소에서 장례 의식을 치르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공영장례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2월 14일 회의를 주최해 구·군, 시설공단과 함께 공영장례 사업추진에 있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언급된 주요 내용은 ▲공영장례 참여 보장을 위한 공영장례 시간 확대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위한 영락공원 내 공영장례 전용 빈소 사용 확대 ▲고인의 종교 존중을 위한 종교 예절에 맞는 장례 지원 등이며 공영장례 내실화를 위한 지침 개정에 대한 부분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시는 향후 장례지도사교육기관과 협의해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마친 예비 장례지도사들을 통해 조문객 역할 및 대리상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1인가구 증가 및 가족해체 등으로 무연고사망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영장례를 지원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유지와 생애 마지막을 우리시가 함께 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녕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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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와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를 오는 3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주 2회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면서 건축물을 투어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부산건축문화의 우수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건축투어는 총 4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건축문화자산으로 구성된 ▲센텀시티건축 ▲유엔·문화건축 ▲원도심건축 ▲동래전통건축 코스가 있으며 모든 코스가 도보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센텀시티건축' 코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대의 대표 현대건축물인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공간,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영화의전당을 둘러본다.
'유엔·문화건축' 코스는 남구 대연동의 부산문화회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호국·보훈문화유산과 현충시설 등의 근·현대건축물을 탐방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코스에 부산박물관이 추가돼 건축탐방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원도심건축' 코스는 중구 백산기념관, 부산기상관측소,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등을 돌아보며 부산의 정체성과 역사가 느껴지는 근대건축을 탐방한다.
마지막으로 '동래전통건축' 코스에서는 장관청, 동헌, 동래향교 등 부산 동래구에 남아있는 전통건축을 탐방한다.
지난 참가자들은 동래읍성에 올라 시원하게 펼쳐진 경관을 내려다볼 때가 특별히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끝까지 가보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정기 투어는 코스별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5천 원이다.
11인 이상의 단체 투어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 있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코스별 특색이 담긴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우수한 건축문화자산은 매력도시 부산을 만든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분들이 건축투어를 통해 내가 사는 부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좋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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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를 만나, 부산-프랑스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먼저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에게 “부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부산과 프랑스는 문화·예술,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상호발전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7월에 부임한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작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및 PSG생제르맹-전북 현대 부산 친선경기에 참석했으며 이번이 첫 번째 부산시 공식방문이다.
이어서 박 시장은 “오늘 오전 미쉐린 가이드 선정 부산 레스토랑 발표는 특색있는 미식문화도시 부산 조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올해 부산은 높아진 혁신 역량과 도시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중추도시로서의 역할을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원년이다”고 전하며 특히 문화강국 프랑스와의 교류 협력이 문화·관광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쉐린 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 제조회사 미쉐린이 매년 봄에 발간하는 식당 및 여행가이드다.
통상 ‘식당에 별점 매기는’ 방식으로 레스토랑 등급을 부여하며 1926년 시작해 현재 전세계 41개 국가의 주요 도시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2016년 선정됐고 2024년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부산이 그 선정 도시로 어제 3곳의 미쉐린1스타 레스토랑을 포함해 총 43곳이 선정·발표됐다.
이에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첫 번째 미쉐린 가이드 부산 발간을 축하드리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발표일에 부산을 방문해서 기쁘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부산의 발간을 계기로 부산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중요한 도시라는 점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프랑스는 오랜 우방국이며 양국관계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6년은 양국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대사관은 양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할 것이다.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부산과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우리시는 자연과 생태, 예술이 조화를 이룬 '미술 문화 클러스터 : 이기대 문화예술공원'을 조성해 글로벌문화관광도시, 생태친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이기대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앞으로 바다와 자연, 예술이 조화를 이룬 세계적인 명소로 키울 예정이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되리라 자신했다.
이기대 문화예술공원은 ▲이기대 자체가 예술이 되는 공원 ▲자연환경 속에 녹아든 품격있는 미술관 ▲숲속 길을 따라 만나는 예술문화 콘텐츠가 축적된 공원이라는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부산시는 올해 말까지 이기대예술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이 부산과 프랑스의 상호 교류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화·관광뿐 아니라 영화·영상 등 문화콘텐츠, 미술관 등 문화예술시설, 경제통상, 해양·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과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대사님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프랑스 간 교류 협력이 더 활발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부산을 찾아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부산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지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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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의 본격적인 개관 준비를 위해 공연장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공연기획 분야 팀장급 1명 ▲공연기획 분야 1명 ▲ 무대 기술 조명 분야 1명이다.
이번 채용은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의 공연 기획과 무대 기술 등 전반적인 개관 준비를 담당하게 될 공연 전문가 경력직 공개 모집이다.
특히 공연기획 분야 팀장급 인력은 클래식 축제를 통한 클래식 저변 확대,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 섭외 및 부산콘서트홀의 개관공연과 정규시즌 공연 확정, 전문인력 양성 및 국내·외 예술가, 극장, 공연기획사 등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공연기획 분야는 ▲공연예술·기획, 음악 관련 학과 전공자 및 관련 분야 실무경력자, 영어 가능자, 무대 기술 조명 분야는 ▲공공 공연장 무대조명 책임감독 및 오페라공연 무대조명 디자인 경력자를 각각 우대한다.
원서는 3월 4일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부산소식-공고-채용공고'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발되며 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1년이고 근무 실적 등에 따라 총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의 성공적인 개관과 안착을 위해 전문역량과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며 “우리시는 세계적인 문화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일상에서 시민들이 즐기는 클래식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오페라하우스는 2026년 준공, 2027년 개관 목표로 건립 중이며 부산시민공원에 조성 중인 부산콘서트홀은 현재 공정률 76%로 올해 8월 준공 및 2025년 개관 예정이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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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현장체험 프로그램 '바다가 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해양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함양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자유학기·학년제 시행에 발맞춰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해양·수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총 70회, 2천57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2020년에서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실시하지 않았다.
2023년 6월부터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되자 조속한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2회, 51명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 바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사일정을 고려해 오는 3월부터 시내 중학생 420여명을 대상으로 월 1~2회 진행되며 명칭을 '청소년 바다 안전 체험학습'에서 '바다가 꿈'으로 변경했다.
프로그램은 시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선상 안전 체험과 해상 견학을 각각 1시간씩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선상 안전 체험은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선박 내 안전사고 발생 시 탈출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AED 작동법, 구명뗏목 팽창 시범 등 해양 안전 시연을 보며 안전에 대한 교육과 현장감 있는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 선박탑재형 해수 중 방사능 신속 검사장비 등 '해양환경'과 항만도시 부산의 위상 등 '부산해양', 그리고 해양데이터 수집 위성 부산샛 국제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 '미래해양'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해양·수산 관련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상견학은 시 어업지도선을 타고 부산항 제5부두를 출발해 부산항대교, 국립해양박물관, 신선대부두를 거쳐 다시 부산항 제5부두로 돌아오는 프로그램으로 북항재개발 사업구역 등 부산항의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핵심과제인 부울경 시·도민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향후 울산시, 경상남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내 중학교는 오는 29일까지 시기와 인원을 시 수산정책과와 사전 협의한 다음,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바다가 꿈'이 해양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인력의 해양·수산 분야 진로 설계의 기회가 되기 위해 시뿐만 아니라 부울경 지역의 선박을 보유한 각급 기관·단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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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도 그린아파트’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아파트 인증제'는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년도와 비교해 ▲전기·상수도·가스 절감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승용차 요일제 참여율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율 ▲탄소중립 마을 참여율 등 정량적 지표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활동 등 정성적 지표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개선사항을 평가한다.
이번 그린아파트 선정을 위해 시는 150세대 이상 아파트 1천210곳을 대상으로 16개 자치구·군과 평가위원회를 통한 평가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최우수 ▲영도벽산비치타운, 우수 ▲삼익비치아파트 ▲신평현대아파트를, 장려로 ▲주례한일유앤아이아파트 ▲주례반도보라매머드아파트 ▲협성르네상스타운 ▲현대비치아파트를 선정했다.
그린아파트에 선정되면 '지구의 날' 행사 시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비로 최우수 400만원, 우수 각 200만원, 장려 각 100만원 등 총 1천2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비는 아파트 내 엘이디 조명 교체와 나무 심기 등 직접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그린아파트 경비실에 미니태양광 무상설치 혜택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그린아파트 인증제를 통한 온실감스 감축량은 지난해에만 총 8만8천400톤을 기록했다.
시는 이뿐만 아니라, 이 제도를 통해 아파트 단위의 시민 주도적인 활동이 활성화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는 등의 긍정적 성과도 거뒀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올해도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그린아파트 인증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2050 ‘탄소중립’ 달성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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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내 한약도매상, 한약국, 한약업사 등 한약 취급업소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의약품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한약재 등 의약품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불법의약품 유통·판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약사 면허대여 및 차용 ▲유효기한 경과 한약재 판매 또는 판매 목적 저장·진열행위 ▲비규격품 한약 판매 또는 판매 목적 저장·진열행위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의 한약 등 의약품 취급 ▲수입허가를 받지 않은 해외 의약품 판매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시는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 행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약사법에 따라 ▲약사가 해당 면허를 다른 사람에게 대여하거나 또는 누구든지 면허를 대여받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의약품도매상 등 허가를 받지 않고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국내에서 수입허가를 받지 않은 해외 의약품을 판매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단속으로 시민 건강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의약품 유통·관리구조가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의약품을 안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의약품 유통·관리 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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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하나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1천95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늘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하나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승열 은행장, 성동화 이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세 기관은 상호 협력해 총 1천9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부산 소상공인에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부산 소상공인에게 최대 1.5억원의 자금을 대출해 주고 1년간 연 최대 2퍼센트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하나은행은 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시는 이차보전 금액을 지원하며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대출에 대한 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하나은행이 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0억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면서 마련됐다.
이는 하나은행이 지난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소상공인 협약보증’을 위해 출연한 100억원보다 10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지난해 이어 100억원대의 금액을 출연한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중에서도 역대 최대 금액을 출연했다.
이 덕분에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전년도에 이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1천950억원 이상의 보증지원 재정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도 역대 최대의 출연금을 낸 하나은행의 통 큰 결정에 화답하고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기존 소상공인 특별자금보다 올해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시는 기존 연 최대 1.5퍼센트의 이차보전 금액을 연 최대 2퍼센트로 0.5퍼센트 확대했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고객에게 받는 보증료의 기준보증료율을 기존 1.2퍼센트보다 낮은 0.8~0.9퍼센트로 적용한다.
오늘부터 하나은행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소상공인 지원', '임차료 지원' 대출상품을 통해 1천9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시 소상공인에게 가장 적합한 자금 지원을 위해 이례적으로 3개의 대출 상품을 한꺼번에 시행해 자금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의 선택폭을 넓혔다.
박형준 시장은 “하나은행이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위해 역대 최고액인 110억원을 출연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마련한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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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 40억5천6백만원을 투입해 900여 동의 건축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슬레이트 지붕·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지붕을 개량하면, 철거·개량 비용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주택의 경우 우선지원가구와 일반가구로 나눠 지원하며 우선지원가구에는 철거비용 최대 전액 또는 지붕 개량비용 최대 1천만원을, 일반가구에는 철거비용 최대 700만원 또는 지붕 개량비용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우선지원가구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이 중 일반가구 지붕 개량 지원비용은 시가 지붕개량에 주저하는 일반가구를 위해 자체 예산 4억2천만원을 별도 편성해 마련한 것이다.
비주택의 경우 200제곱미터 이하의 창고 축사가 지원 대상이며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개량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관광지와 주거밀집지역이 밀집한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내 슬레이트 건축물 전체를 오는 3월부터 일제 정비한다.
시, 영도구, 부산환경공단 그리고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 약 8천여만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상반기 중 무허가 주택, 빈집 등을 수리한다.
시는 앞으로 관광지와 주거밀집지역이 밀집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집중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동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기업의 사회가치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연계한 기업후원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추진해 정확한 현황을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한다.
올해 조사는 2021년 실태조사를 보완할 수 있도록 건축물대장 미등재 슬레이트 건축물까지 포함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현장조사를 통한 슬레이트 건축물 신규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건축물대장, 항공사진 등을 적극 활용해 덧씌움지붕, 소규모 슬레이트 사용 등 기존에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을 최대한 빠짐없이 파악하는 등 이번 조사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비제도 활성화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각종 규제 및 제도 개선에 노력한다.
환경부의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의 경우, 지붕개량비 지원금액이 철거비 지원금액의 10퍼센트 수준으로 낮아, 개량비 부담으로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은 실정이다.
시는 지붕개량비 지원금액의 확대를 지속해서 건의하는 한편 시에서도 별도의 지원예산을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또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이 거주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무허가 건축물 지붕개량 단속유예 등 규제개선 방안 마련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슬레이트에 일부 포함된 석면은 현재는 사용이 금지된 유해물질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의 조속한 처리가 시급하다”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우리시는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걸림돌이 되는 규제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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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어제 오후 3시 충북대학교에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부산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와 '글로컬대학 혁신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8개 지방자치단체, 10개 글로컬대학이 함께 참석해 각 글로컬대학별로 혁신이행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교육부 ‘글로컬대학30’으로 지정된 부산대-부산교대가 본지정 신청 시 제출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에 대한 혁신이행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통합 부산대 실행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반도체, 라이프케어, ICT·양자기술, 디지털금융, 에듀테크 등 지역 전략산업 특화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등 혁신이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통합 부산대는 올해 상반기 중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해 통합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교육 현장 중심의 Edu-PBL 도입 등 미래형 종합교육 양성모델을 추진한다.
아울러 첨단 의생명·바이오 분야 융합 학문 단위 신설 및 부산지역 특화 전략 분야 인재양성, 에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에듀테크 엑스포 개최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부산대-부산교대 통합 글로컬대학이 우리시 혁신생태계의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글로컬대학 혁신이행을 위해 전략산업 및 특화 분야에 대한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 상생 생태계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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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대사를 만나, 부산-노르웨이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박 시장은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대사에게 부산 방문을 환영하며 “2022년 한국에 부임하시고 첫 번째 공식행사가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 참석이었다고 들었다”며 “특히 2023년에 노르웨이가 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 의장국이었고 대사님께서 의장을 맡으셔서 관심을 가져주신 점 감사드린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한국을 포함한 호주,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유엔기념공원에 전사자가 안장된 11개국으로 구성된 ‘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는 1974년부터 유엔기념공원의 관리를 맡고 있다.
의장국과 의장은 위원국별 알파벳 순서로 매년 임명되며 기간은 당해연도 11월 1일부터 익년 10월 31일까지다.
이에 오빈 대사는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부임 이후 특히 부산을 자주 방문할 기회가 많았는데, 해양도시 부산을 방문할 때마다 고향에 온 것 같다”며 “아시다시피 노르웨이는 해양 국가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부산은 바다와 산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곳이며 여러 노르웨이 기업들이 위치해 있고 한국-노르웨이 통상활동이 주로 이뤄지는 주요 허브”고 전했다.
이어 “오늘 저녁에 참석할 예정인 NBA Korea 총회는 부산이 노르웨이에 중요한 의미를 차지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화답했다.
한국 내 노르웨이 기업과 사업가들이 회원으로 있는 ‘한국노르웨이비즈스협회’는 2002년에 설립됐고 한국에 진출하는 노르웨이 기업들과의 접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은 “노르웨이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매우 아름다운 나라이자 전 세계적으로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며 “우리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부산이 가진 인프라와 성장잠재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부산을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 도시로 만드는 것이 큰 목표다”고 전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노르웨이는 차량의 100% 전기차 전환을 목표로 매우 빠르게 달성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놀랍다”며 “부산 또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으나 부산의 속도는 매우 느린 편이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녹색경제 및 해상풍력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부분에 있어 해양 강국인 노르웨이와의 많은 협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외에도, 조선, 해운, 항만, 수산물 등 포함한 교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빈 대사는 해양 및 해운 분야 연구개발의 중심지인 부산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한국과 노르웨이는 서로에서 배울 점이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해양 플라스틱 오염 방지 등 친환경정책,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조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다시 한번 부산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부산과 노르웨이가 앞으로 활발하게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사님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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