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km가 막은 강남길…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또 피켓 들고 "수인분당선 뚫어라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청량리역 광장과 이삭공원 일대에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청량리와 왕십리를 잇는 선로는 불과 1km 남짓. 하지만 그 짧은 구간이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강남길을 틀어막고 있다는 게 동대문구의 판단이다.출근길 시민들 앞에 구청장이 직접 선 것도, 이 문제가 더는 행정 문서 안에만 머물 일이 아니라는 뜻을 드러내기 위해서였다.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이필형 구청장은 이미 지난해 8월 12일에도 청량리역 광장에서 같은 요구를 들고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그보다 앞선 2024년 10월에는 청량리역 광장에서 단선 신설 촉구 서명운동과 캠페인이 네 차례 진행됐고 같은 달 남양주시와 업무협약도 맺었다.동대문구가 이번 시위를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끊어지지 않은 압박의 연장선으로 보는 이유다.왜 이 1km가 문제냐는 질문에 답은 단순하다.수인분당선은 2018년 12월 청량리역까지 연장됐지만,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단선 체계에 묶여 있다.그 결과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운행 횟수는 편도 기준 평일 9회, 주말 5회에 그친다.청량리역이 수도권 동북권의 핵심 환승 거점으로 커지고 있는데도, 강남으로 이어지는 노선은 한 정거장 앞에서 병목에 걸려 있는 셈이다.동대문구가 이를 단순한 증편 민원이 아니라 '동북권 교통의 숨통을 틀어쥔 병목'으로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구는 손을 놓고 있지도 않았다.2021년 7월 이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뒤, 국가철도공단 사전 타당성 조사가 2024년 8월 마무리됐고 동대문구는 다시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이 용역은 2025년 6월 준공됐고 같은 해 12월에는 수인분당선 2026년 기본계획 설계용역 예산도 국회에서 통과됐다.문제는 여기까지 왔는데도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없다는 점이다.그래서 동대문구는 서명운동에 이어 다시 거리로 나왔다.이필형 구청장은 이날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의 핵심 거점인 청량리역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은 우리 구의 사활이 걸린 사업"이라며 "조속한 정상 추진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청량리역 광장에 다시 선 구청장의 피켓은 새 구호가 아니었다.이미 여러 차례 요구했고 협의했고 예산도 반영됐지만 아직 선로 하나 놓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되묻는 손팻말에 가까웠다.결국 동대문구가 이번 시위로 던진 메시지는 분명하다.'필요한 사업'이라는 말만 반복할 때는 지났고 이제는 실제로 움직여야 할 차례라는 것이다. -
고양문화재단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 거리예술 작품 공모
고양문화재단이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와 함께할 국내 최고의 거리예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국내 외 최정상의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다.지난해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그 위상을 인정받았으며 약 4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100여 회의 공연을 즐겼다.2026년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GSAF 초이스'는 국내 우수 거리예술 작품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5편 내외 규모의 작품을 선정한다.국내에서 활동 중인 전문 거리예술인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GSAF 초이스'공모 접수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컨템포러리 서커스, 거리극, 인형극, 음악극, 마술, 에어리얼, 전통, 거리무용 등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 음악 공연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선정된 작품에는 공연료와 기술 지원, 공연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한편 올해는 해외 공연작인 'GSAF 글로벌'도 공모 방식으로 선발해 전 세계의 우수한 거리예술 공연을 고양시로 초청한다.이를 통해 해외 거리예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GSAF 글로벌'공모는 오는 3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일상에서 수준 높은 거리예술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라며 "함께할 거리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평택시, 어린이 급식 안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열어
평택시가 어린이 급식의 안전과 질을 높이기 위해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와 손을 잡았다.지난 11일,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국제대학교에서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급식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남곤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팀장들과 이은숙 연합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14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조리사 대체 인력 문제, 위생 순회지도 점검 기준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식단 구성의 다양성과 식자재 수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김남곤 센터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침에 따라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를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어린이집연합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현장 의견을 반영, 어린이 급식의 안전과 영양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센터는 현재 추진 중인 특화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더 나은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이은숙 연합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서로의 역할과 입장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급식관리지원센터 덕분에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형 TIPS 참여 창업 기업 모집…최대 1억원 지원
고양산업진흥원이 '2026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유망 기술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와 기술 고도화를 돕기 위해서다. 고양형 TIPS는 민간 투자사가 먼저 기술 창업 기업을 선발해 투자한 후, 공공의 연구 개발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민간 투자 역량과 공공 지원을 결합해 창업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지난해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4개의 창업 기업을 지원했다. 참여 기업들은 총 42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해외 진출, 고양시 내 공장 이전 등의 성과도 있었다.올해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 규모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전문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IR 데모데이 등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 역시 제공된다. 즉, 단순히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의미다.신청 자격은 창업 7년 이내의 법인 기업이다. 고양시에 소재하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이어야 한다. 또한 최근 2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유치했거나, 선정 후 3개월 이내에 투자 유치가 가능해야 한다.고양시에 본사를 두거나 본사 이전을 확약한 기업, 그리고 2025년 고양형 TIPS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은 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모집 기간은 4월 6일 오전 11시까지다. 총 4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진흥원 관계자는 "고양형 TIPS는 민간 투자와 공공 지원을 연계하여 기술 창업 기업의 성장 속도를 높이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 기업들이 고양시를 기반으로 더욱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바이오 차이나 2026'서 글로벌 바이오 협력 확대 모색
인천시가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바이오 차이나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 특화단지와 셀트리온의 협력 모델을 적극 홍보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바이오 차이나 2026'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3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5000건 이상의 기업 협력 상담이 진행되는 등 제약·바이오 분야의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는다.인천시의 이번 참가는 '선도기업 참여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셀트리온의 수요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혁신 창업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 및 기술 검증,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셀트리온은 공동 홍보를 통해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를 소개했다. 400여 개 전시 참가기업과 아시아권 유망 바이오 기업,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교류와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특히 행사 첫날 열린 '차이나-코리아 세션'에서는 인천과 셀트리온이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 협력 모델이 소개됐다. 인천 바이오 단지의 잠재력을 알리며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뿐만 아니라 중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 중 하나인 쑤저우 공업원구 내 '바이오베이'를 방문하여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협력 파트너 발굴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조소영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장은 “이번 참가는 인천이 단순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지를 넘어, 선도기업과 혁신 창업 초기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아시아 Top3 바이오 개방형 혁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굴된 해외 유망 기업과의 협력이 투자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인천시와 인천TP는 이번 행사에서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오는 4월 '개방형 혁신 도전' 참여 기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과 창업 초기 기업 간 협력 기반의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덕양분소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이번 교육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일반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실제 응급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대처법을 익혔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난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봉사자들이 재난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신상진시장에 분당보건소신축 등 신규사업중단,, 알박기인사, 선심성 행사 중단요구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12일 열린 제30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상진시장에게 분당보건소 신축 등 대규모사업발주 중단과 산하기관 알박기인사,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심성 행사중단 등을 요구했다.조 의원은 "임기종료를 얼마남지 않은 신상진시장이 대규모 신규사업들을 진행하고 산하기관에 알박기 인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차기시정부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성남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추경은 재난이나 긴급 현안 대응을 위한 예산임에도 선심성 신규사업이 포함되어 있다"며 "임기 말 추경을 통해 정책사업이 추진되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행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성남시가 매년 8~10월에 개최해 온 파크콘서트를 올해는 3월로 앞당겨 개최하기로 한 점에 대해서도 "수천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갑자기 추진하는 것은 선거를 위한 선심성행사로 밖에 볼수 없으며 성남시정을 선거용으로 전락시킨다는 우려를 표하며 중단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행정은 시민의 신뢰 위에서 운영되어야 한다"며 "신상진 성남시장은 신규사업 추진, 과도한 인사권 행사,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행사 등은 즉각 중단하고 공직선거법 취지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원칙을 엄중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민·관 협력 강화
인천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시는 지난 3월 12일,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연합회의를 개최, 위기가구 발굴과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협의체 사업 전반에 대한 공유와 함께,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모색됐다.특히 '온 동네 희망지킴이 사업'을 통해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발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0여 가구를 지원했거나 심의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시는 외로움돌봄국 출범과 연계,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군·구 및 읍·면·동 협의체에 자살예방 분과를 구성·운영하도록 요청했다. 3월 27일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시민 홍보 및 사례 발굴에 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시는 직무교육, 정책포럼, 매뉴얼 발간 등을 통해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각 군·구 및 읍·면·동 단위에 의무적으로 설치된 법정 기구다.인천시에는 10개 군·구와 158개 읍·면·동에 4천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손동훈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되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인 활동이 위기가구 발굴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 소상공인, 온라인 학습 날개 단다…2026년 'e캠퍼스' 구축
인천 소상공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상공인 e캠퍼스'가 2026년 상반기 구축된다.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캠퍼스'는 소상공인들의 학습 편의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별도 앱 설치 없이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 가능한 웹 기반 환경을 제공한다.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특히 보안을 강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을 탑재해 원스톱 학사 관리 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어듣기' 기능과 다양한 기기 환경에 맞춘 '자동 인코딩', 즉시 발급 가능한 'PDF 수료증' 등을 제공한다.'e캠퍼스'는 지난 2월 문을 연 소상공인 지원 포털 '성장대로'와 연계 운영될 예정이다. '성장대로'는 복잡한 지원 정책을 한 곳에 모아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보 검색-지원 신청-맞춤형 교육'으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포털 활성화와 소상공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성장대로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포털의 유용한 기능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소상공인 e캠퍼스가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혁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MICE 행사 지원 확대…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고양시가 MICE 행사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26년도 고양시 MICE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재단은 고양시를 마이스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행사 유치부터 홍보, 개최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회의, 국제이벤트, 기업회의 등 다양한 MICE 행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개최 건수와 규모를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MICE 지원사업의 가장 큰 변화는 개최 지원 방식이다. 기존에는 주최자가 지원 항목을 선택하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지원금을 40%, 40%, 20% 비율로 구분해 항목을 세분화했다.이를 통해 지원금 활용 범위를 임대료 외 행사 대행비, 지역 상권 이용 등으로 넓힐 예정이다. 또한, 개최지원금의 100%를 고양시 소재 기업에 집행하도록 유도하여 지역 기업 성장과 상권 매출 증대를 꾀한다.행사 개최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장기적인 지역 파급 효과 확대를 위해 가산점 항목도 신설했다.고양시 숙박시설 이용률이 일정 비율 이상이거나, 행사 종료 후 2년 이내 고양시 재개최 업무협약 체결 시 가점을 부여한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행사 지원의 실효성을 높여 지역 상권과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확산되도록 지원체계를 설계했다”고 말했다.이어 “고양시가 장기적인 방문 수요를 확보하고, 주최자들과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MICE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년도 고양시 MICE 지원사업 신청 절차와 세부 내용은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행사 규모와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한 내부 심사를 거쳐 지원 규모가 차등 결정될 예정이다. -
동대문구, 다산시민대학 수강생 모집…4월부터 '다산의 삶' 강좌
동대문구가 2026년 상반기 동대문 다산시민대학 수강생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강좌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동대문 다산시민대학은 2017년 첫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좌다. 올해는 특히 다산의 삶의 여정을 주제로 더욱 심도 깊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의는 다산연구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장소는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이다.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다산 정약용의 유배길 시문학 탐구, 천주교 논란 등 그의 생애와 사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이론 강의로 구성됐다.수강 신청은 동대문구민 또는 동대문구 사업장 운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다산 정약용의 고뇌와 지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강좌가 구민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평택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본격 추진
평택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평택시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의료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시범사업에는 평택수의원과 아이맘한사랑의원이 참여한다. 두 기관은 평택시 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기반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을 운영한다. 이들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재택 중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돌봄 자원도 연계한다.권준서 평택수의원 원장은 “병원을 찾기 힘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집에서 편안하게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윤 아이맘한사랑의원 원장은 평택시 의사협회 등 지역 돌봄 자원과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평택시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운영을 지원하며 재택의료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서비스 기반을 더욱 강화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평택 세교동, 통복천변에 봄꽃 2천 송이 활짝
평택시 세교동이 봄을 맞아 통복천 산책로를 화사하게 변신시켰다. 세교동 주민들과 자유총연맹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11일 법원사거리 인근 통복천 산책로에서 봄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팬지와 비올라 2천여 본을 심었다.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자유총연맹 세교동위원회는 꽃 심기 뿐만 아니라 산책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김민수 세교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활짝 핀 봄꽃을 보며 세교동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세교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유해환경 점검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펼쳐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팔을 걷었다.지난 11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과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에 적극 나섰다.이번 활동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지역사회 전체에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위원회는 청소년 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병행했다.최근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시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실천을 독려했다.이연희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근숙 비전2동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 의사도 밝혔다. 박 동장은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