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과 시민의 만남...책으로 벽 허문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학교도서관과 시민을 책으로 연결하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인특례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6년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에 도현중·덕영고·신갈고 학교도서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해 2개교가 처음 참여한 데 이어 올해 참여 학교를 3개교로 확대했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서점, 협력기관 등이 함께하는 북페스티벌에서 학생과 시민이 책을 매개로 만나고 학교에서 시작된 독서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장한다.

북페스티벌에서는 학교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현중은 △책으로 만나는 용인 시민 퀴즈, 덕영고는 △학과별 독서인증제 추천도서 제목 맞히기, 신갈고는 △독서성향 테스트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이와 함께 △책갈피 만들기 △키링 만들기 △북큐레이션 전시 등 다양한 독서체험을 운영해 시민들이 책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참여는 독서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경기교육 RAS교육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은 학교도서관의 독서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학교에서 시작된 독서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교도서관이 지역사회와 만나는 것은 학교에서 시작된 독서문화를 지역으로 확장하는 의미가 있다”며 “책을 매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벽을 허물고 학생과 시민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며 지역의 독서문화가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