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 일원에서 이천시 낙농가들의 최대 축제이자 화합 한마당인 ‘제12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가 출품농가와 축산관계자 외에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30일 성대하게 열렸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축협과 검정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41농가 64두의 엄선된 젖소들이 출품됐으며 품평회의 백미인 ‘그랜드 챔피언’의 영예는 엄황섭 씨의 ‘엄 미스터 번즈 모글 934호’에게 돌아갔다.
한편 십여 년 전에도 이천 홀스타인 품평회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네덜란드 홀스타인협회 심사위원 해리 스카일링은 그동안의 이천시 낙농 개량의 발전상을 볼 수 있었다는 소회를 밝히며 이처럼 뛰어난 젖소를 많이 보유한 이천시 낙농업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날 우유 및 유제품 시식 등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에는 수백 명의 유치원생들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요들송·카우벨 공연도 열려 큰 이목을 끌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품평회를 통해 최고의 성가를 보여 준 낙농가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낙농업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낙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각 부 최우수는 △1부 설성목장 △2부 고린도목장 △3부 북성목장 △4부 주박목장 △5부 토평목장 △6부 이시돌목장 △7부 길풍목장 △8부 이시돌목장 △9부 엄목장이 차지했으며 검정회별 대항인 ‘카운트 허드’는 ‘모가검정회’ 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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