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해구는 종이팩의 수거 효율을 높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을 10월부터 선제 시행하고 2027년 1월 1일부터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인천시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10월부터 전국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을 자율적으로 선제 시행한다.
이후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을 거쳐 2027년 1월 1일부터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서해구는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세 가지 협조사항을 요청했다.
첫째, 입주민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안내·홍보하고 둘째, 종이팩 전용 수거함 또는 전용 봉투를 비치하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배출환경을 정비하며 셋째, 입주민의 종이팩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뒤 물로 헹구고 펼쳐서 말려, 일반 폐지와 섞지 않고 종이팩 전용 수거함에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종이팩을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하면 재활용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하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종이팩은 고품질 재생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자원”이라며 “2027년 의무화에 앞서 이번 선제 시행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해구는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2027년 1월 의무화 시행에 앞서 자율 참여 단지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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