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2012년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나금융그룹이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시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왔으며 하나금융그룹도 단계별 투자계획을 이행하며 지역과의 약속을 지켜왔다.
그 결과 2017년 그룹의 금융 IT 인프라를 집적한 통합데이터센터가 문을 열었고 2019년에는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하나글로벌캠퍼스가 운영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5월 그룹 헤드쿼터가 준공된 데 이어 9월부터 주요 관계사 임직원의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하나금융타운이 마침내 완성됐다.
청라 헤드쿼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 약 2200명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기존 통합데이터센터 상주 인력을 포함하면 하나금융타운에는 약 4000명의 금융·IT 전문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이번 헤드쿼터 개관이 단순한 기업 이전을 넘어 청라국제도시의 산업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본사 이전에 따른 향후 10년간 직·간접 경제유발효과를 약 3조4천억원, 협력기업 유입 등을 포함한 직·간접 고용효과를 약 1만5천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금융그룹 본사와 주요 관계사, 통합데이터센터의 IT 인프라, AI 연구개발 기능,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 기능 등이 청라에 집적되면서 금융과 IT·데이터·디지털을 연계한 산업 생태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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