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반값여행, 모바일 제로페이로 관광객도 소상공인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은 지난 9월 19일부터 시작된 ‘경남고성반값여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성시장 입주점포 등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값여행 사업설명을 실시한다.

‘경남고성반값여행’은 여행경비 부담 완화로 지역내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모바일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면 별도 가맹점 신청없이 지정받을 수 있으며 관광객은 경남고성반값여행 정책발행용 상품권을 구입해 제로페이 QR코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는 판매가로 정상 결제하고 관광객은 반값여행 누리집에서 정산신청하면 유형별 환급급 한도내 최대 50%의 여행경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단, △병의원 △약국 △학원 △카센터 △금은방 △유흥업소 등 여행과 무관한 생활소비와 사치·향락성 업종은 가맹점에서 제외된다.

반값여행 가맹점은 경남고성반값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사업 시작 일주일 동안 375팀 930명이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및 숙박업소를 찾아 1억 3천 2백만원을 소비했다고 밝혔다.

고령자가 많은 고성군 소상공인 특성상 사업내용과 결제방법을 인지하지 못해 일부 혼란이 발생한 사례가 있으나, 대부분 관광객은 별도 문의 없이 경남고성반값여행 누리집에 게시된 반값여행 가맹점을 확인해 반값여행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11월 1일까지 이어지는 반값여행 기간 중 4015팀 1만1233명이 관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22억원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행이 종료된 뒤에도 환급된 제로페이 11억이 지역에서 추가 소비될 전망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관광 고성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위생, 친절, 바가지 요금 근절 등 소상공인들의 동참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정책 추진으로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한 경남고성반값여행은 관광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며 2회에 걸쳐 진행한 사전신청은 전체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