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서 ‘놀멍쉬멍’멍때리기 대회 개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는 오는 10월 17일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낙조와 함께하는 ‘놀멍쉬멍’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시행한 ‘2026년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소음대책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부도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상의 속도를 늦추며 신체 감각을 깨우는 느린 달리기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느린 그림 그리기 △ 일몰 시간에 맞춰 진행하는 ‘뇌 휴식 멍때리기’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친환경 나무놀이터, 얼굴 그림 그리기, 명상 종 체험, 서로의 모습 그려주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일몰 멍때리기 대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70개 팀이 참가한다.

팀당 최대 3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일정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게 된다.

심박수 측정 결과와 현장 시민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멍때리기 대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자는 10월 12일 대회 누리집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노을을 바라보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대부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