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도서관, 미국 작가 소개전 열어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다양한 목소리와 독특한 상상력이 담긴 미국 문학을 소개한다.

하안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1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월간 작가전-지독한 현실, 기묘한 상상 : 미국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하안도서관 대표 독서문화 사업인 ‘북 다이브’의 세계 문학 릴레이 전시 다섯 번째 순서로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와 작품에서 미국 문학의 다양한 시선과 개성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미국 문학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폭넓게 담아왔다.

사회와 인간의 현실을 날카롭게 바라보는 작품부터 기존의 틀을 벗어난 독특한 상상력을 펼치는 작품까지 다양한 문학적 흐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니 모리슨, 커트 보니것, 코맥 매카시, 콜슨 화이트헤드, 존 스타인벡 등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종과 계층, 역사와 사회를 다룬 작품을 비롯해 인간과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냉혹기법 문학, 익숙한 세계를 비틀어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작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전시 제목인 ‘지독한 현실, 기묘한 상상’에는 미국 문학의 두 가지 면모를 담았다.

현실의 부조리와 인간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작품과 익숙한 세계에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독특한 상상력을 펼치는 작품을 함께 소개해 미국 문학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전시와 함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하안켠, 문장 하안줌’도 운영한다.

전시 도서에서 선정한 문장을 따라 써볼 수 있는 필사지와 미국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한 색칠 종이를 마련해 책 속 문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기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도서는 1층 안내 창구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