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S-OIL 후원금 1억원 전달식 개최…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 5년째 협력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는 9월 30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람사르 고양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에쓰-오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시와 S-OIL, 한강유역환경청,에코코리아가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협력해 온 지 5년째를 맞아 마련됐다.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인 ‘민·관·기업 협치’를 환경 분야에서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류열 S-OIL 사장,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 유영한에코코리아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S-OIL은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항습지 멸종위기종 보전 및 월동지 조성 △겨울철새의 안정적 개체 수 유지를 위한 먹이원 확보 △생태교란종 가시박 관리 및 친환경 제초 연구 지원 등 장항습지의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람사르 고양장항습지를 보전하는 일은 고양시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기업과 민간, 행정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건강한 자연을 미래세대에 물려주는 지속가능한 ESG 생태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S-OIL과의 5년간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