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의회 문은영 의원이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상으로 성평등 정책 확산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지자체 7곳과 지방의원 29명이 선정됐으며 지방의원 부문은 성평등 의정활동 계획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을 평가했다.
문 의원은 성평등을 여성정책에 한정하지 않고 도시계획, 안전, 돌봄, 가족문화, 재정운영 등 시민생활 전반의 문제로 다뤄야 한다는 목표 아래 조례·예산·행정사무감사를 서로 연계하는 등 성평등 정책이 형식적인 절차에 머물지 않고 실제 행정에서 작동하도록 하겠다는 의정활동 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 의원은 지난 21일 제36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구리시가 202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금부터 체계적인 준비에 나설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원은 △부서 간 협업 추진체계 구축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맞춘 시 정책 전면 진단 △구리시만의 대표 사업 발굴과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평등은 구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공간, 정책 속에서 실현돼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과 돌봄, 참여의 가치를 함께 누리는 도시”를 의미하기에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챙겨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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