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정부의 ‘스케일업 팁스’ 사업 운영 기관으로 3년간 추가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는 데일리파트너스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9년 8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
이번 사업 연장은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스케일업 팁스’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업 성장 부문을,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인 데일리파트너스는 투자 부문을 각각 담당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셀레메디의 항암 후보물질 유효성 평가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기술 개발을 도왔다. 또한 BIO JAPAN 등 국제 행사 참여를 통해 투자 기업의 글로벌 기술이전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했다.
데일리파트너스는 지난 3년간 총 47개 기업에 1,301억 원을 투자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12대 분야와 6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그리고 지방 소재 기업에 대한 투자를 균형 있게 진행했다.
컨소시엄은 이 기간 유망 중소벤처기업 17개사를 발굴 및 추천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발굴-투자-성장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케일업 팁스 전담 조직’을 상시 운영하고,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심의 딜소싱, R&D 검증 및 사업화 지원, 마일스톤 연계형 투자 선순환 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 또한 규제 대응과 현지화를 결합한 글로벌 진출 패키지, 공공-민간 인프라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전략도 추진한다.
월 1회 정례 공동소싱회의와 분기별 선정 기업 합동 모니터링 체계도 신설되어 기존 개별 협업이 구조화된 상시 체계로 전환된다. 케이메디허브는 GLP 수준의 독성시험 지원과 임상시험계획 컨설팅을 강화해 투자 기업의 파이프라인이 임상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데일리파트너스 역시 누적 7,936억 원의 자산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 기업 발굴에 힘쓰는 한편, 추가 펀드 결성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 집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전주기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를 임상·사업화 단계로 발전시키는 전 과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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