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소방본부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국제 구조 밧줄 대회 2026' 우승팀인 리토 소속 현역 소방관 2명을 초청해 국제 기술 교류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밧줄 구조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해외 우수 구조기법과 현장 대응 비법을 공유하여 고난도 재난 현장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울산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과 일선 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하며, 일본 초청 강사들은 국제 대회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밧줄 구조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훈련 첫날인 5일부터 6일까지는 119특수대응단 다목적훈련장에서 밧줄 체계 운용 등 사전 훈련이 진행된다. 7일에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본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기술 밧줄 체계 운용 및 실습 △고난도 위험 지역을 가정한 밧줄 인명구조 훈련 △구조대원 안전 확보 및 위험관리 기법 △현장 상황별 구조기법과 대응 비법 공유 등이 포함된다.

특히 7일 본 훈련은 일선 구조대원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 국제대회에서 활용되는 전문 구조기술과 훈련기법을 공유하고, 향후 울산소방본부 구조대원 대상 교육 및 합동 훈련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국제대회 우승팀의 기술과 경험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속적인 전문 훈련과 국내외 기술 교류를 통해 어떠한 재난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역량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기술 교류에서 습득한 내용을 오는 9월 말 로프 인명구조 전문 교육에 반영하고, 향후 국내 밧줄 구조 경연대회 참가 및 구조대원 합동 훈련 등을 통해 전문 구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