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소방본부가 대전 지역 66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각 기관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역량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일반 현황, 재난 대비·대응 실적, 인적·물적 자원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긴급 연락망 관리, 교육·훈련 실적, 전문인력 확보, 장비 관리 상태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66개 기관 중 17개 기관이 ‘매우 우수’, 30개 기관이 ‘우수’, 19개 기관이 ‘보통’ 등급을 받았다. 이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를 소방청 기관 표창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된 기관은 소방청 전국 단위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 또는 소방청장상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대전소방본부는 평가 결과를 각 기관에 통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합동훈련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공동 대응 능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중기 대전소방본부장은 “대형·복합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평가와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