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 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지역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4일 기계새마을발상지운동장에서 열린 ‘제33회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에는 200여 명의 농업경영인과 가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표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상백 포항시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자리를 함께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임효택 씨가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훈 한국후계농업경영인포항시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농촌을 지켜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포항 농업 발전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여름을 이겨낸 농업경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 청년농업인 육성 등 현장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83년 설립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포항시연합회는 현재 15개 지회, 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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