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5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가을과정 1기, 예술오아시스 직무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예술적 감각과 표현력을 키우고 이를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예술과 다양한 교과를 접목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술통합수업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지난달 28일 충북교육청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의 일환으로 ‘나도 예술가’정책 추진을 위한 예술자원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창의예술교육 확산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날 ‘예술 누림’과정에서는 현대차 정몽구재단의 ‘아츠클래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여는 예술 놀이와 창의예술교육 수업 체험을 진행했다.
교사들은 움직임과 리듬, 협력 놀이를 경험하고 움직임·드라마·음악을 융합한 활동과 일반 교과에 예술 요소를 접목한 수업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교과 주제와 예술 요소를 연결해 자신만의 창의예술교육 활동을 직접 설계하고 모둠별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화했다.
가을과정 1기’는 ‘누림 발현 창조’의 3단계로 이어진다.
5일 ‘예술 누림’에 이어 19일에는 그림과 글을 연계한 ‘예술 발현’, 10월 2일에는 음악과 미술을 접목한 ‘예술 창조’과정을 통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이를 수업 설계로 확장할 예정이다.
교육문화원은 연수 이수 교원이 실제 수업에서 예술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도록 지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예술선도교원을 선정해 겨울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표 교육문화원장은 “교사가 예술을 가르치기에 앞서 먼저 예술을 충분히 누리고 자신의 예술성을 발견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예술을 자신만의 수업 언어로 만들고 학생들도 배움의 과정에서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과 감성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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