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풍성’… 스탬프 투어부터 강연·전시까지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도서관별 특색을 살린 강연과 전시, 체험,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일상 속에서 책을 즐기고 도서관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의정부시 도서관 ‘의정부도서관길플러스 스탬프 투어’‘의정부도서관길플러스 스탬프 투어’는 9월 한 달간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7곳과 도서관 주변 걷기 좋은 길 7곳을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형 독서문화진흥 행사다.

참여자는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이용해 도서관과 주변 길을 방문하고 총 14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책 한 권과 북커버로 구성한 ‘블라인드 북팩’을 증정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지역 곳곳의 도서관을 찾아 책을 만나고 도서관 주변의 자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보도서관 ‘책, 마음을 잇다’정보도서관은 연령과 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마음버스’, ‘사자마트’의 김유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성인 대상 ‘급류’의 정대건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전소설 속 인상 깊은 문장을 담은 책갈피 나눔 이벤트 ‘책갈피로 만나는 고전 소설’도 진행한다.

과학도서관 ‘경제를 읽는 문해력’과학도서관은 경제·금융을 주제로 한 강연과 전시를 운영해 시민의 경제 문해력을 높이고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경제·금융 분야 도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제학 박사이자 ‘사라지는 돈, 살아남는 돈, 불어나는 돈’의 저자인 김효진 이코노미스트의 특강 △금융감독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이야기’△‘오늘부터 제대로 금융공부’도서 원화 전시다.

영어도서관 ‘BOOK TO THE FUTURE: 책으로 만나는 미래’ 영어도서관은 9월 2일부터 20일까지 ‘BOOK TO THE FUTURE: 책으로 만나는 미래’를 주제로 책을 통해 미래를 상상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청소년 대상 SF 소설 원화 전시 ‘내일의 프레임’△만들기 체험 ‘내 맘대로 톡톡’△1년 후의 나에게 편지 쓰기 ‘To. 2027’△도서관 자료·공간을 활용한 도서관 탈출 미션 ‘404 Not Found’△연체 자료 완납 시 대출 정지 해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가재울도서관 ‘시민 참여형 독서 이벤트’ 가재울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독서와 연계한 만들기 체험과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성인 15명 대상 ‘나만의 독서템 자개 독서링 만들기’△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0명 대상 ‘나만의 독서템 레진 책갈피 만들기’△오늘의 행운 뽑기 △과월호 잡지 나눔 △대출 정지 해제 Day 등 시민의 독서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공립 작은도서관 ‘그냥 좋아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는 ‘그냥 좋아서’를 주제로 저자 강연, 원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9월 17일 오후 7시에는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에서 김서해 작가와의 북토크를 진행한다.

그 밖에 △가능동 ‘혼자먹지마 해든 버거’△신곡2동 ‘행복한 네모 캔버스’△장암동 ‘호랑이 소환 나만의 헌터모자’△송산3동 ‘도각도각 송3 책빵집’등 각 공립 작은도서관별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가 해제되는 ‘연체자 날개 달기’ 이벤트도 모든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녹양동, 의정부1동, 호원1동, 송산2동, 송산3동 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원화 전시가 함께 열려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의정부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와 소통을 누리는 따뜻한 안식처이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