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는 오는 19일 은평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축제 '책으로 함께하는 우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부모 시민운영단과 어르신 활동가, 어린이들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참여형 행사로 책과 영어를 매개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들은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축제의 주체로 나선다.
'영어 장터'운영에 필요한 영어 표현을 미리 배우고 행사 당일 직접 공간을 꾸며 영어를 활용해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어린이사서단'으로 활동한 어린이들은 자신의 독서 성향에 맞는 도서를 선정·추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격유형별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독서 MBTI 코너'를 운영한다.
은평구평생학습관 1층 수·다·방에서는 '영어 장터'가 열리며 여름방학 동안 '기북 도전 행사'를 통해 모은 도서를 지역 주민과 나누는 '독서 순환 코너'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그림책 등장인물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알파벳 구슬을 활용한 볼펜 꾸미기 △'해리포터'시리즈를 주제로 한 사진 촬영과 영어 과제 수행 등 책과 영어를 놀이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평생학습관과 은평구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은평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찬호 은평구평생학습관 관장은 “어린이들이 축제의 주체로 참여하고 학부모와 어르신 활동가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책과 영어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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