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길벗팀,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진행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대학생 봉사팀 ‘길벗’은 장항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지난 8월 31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기획단원들이 발달장애 아동 대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직접 경험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기획단원들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발달장애의 특성과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활동을 구성했다.

참여 아동들은 발달장애의 특성과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알아보고 퀴즈와 참여형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일상에서 배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했다.

이후 말이나 글 등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보완대체의사소통과 쉬운 문서에 대해 학습했다.

다양한 그림카드를 활용해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나만의 AAC 그림카드’를 만들어보며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할 수 있음을 경험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원봉사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또 다른 자원봉사 활동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AAC와 같은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이해하고 사람마다 생각과 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