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김으로 전하는 어르신 안부 확인’ 봉사활동 본격 시작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종암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8월 28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똑똑 김으로 전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안부 확인’봉사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종암동 내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어르신 약 8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9월부터 10월까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을 전달하며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연대감을 나누는 정서 돌봄 프로그램이다.

활동가들은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강 상태와 심리 변화를 살피고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종암동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와 연계해 의료·생활·돌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돌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종암동 자원봉사캠프는 이번 안부 확인 사업에 이어 △9월 16일 사회적 고립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대상 밑반찬 만들기 클래스 △9월 23일 홀몸 어르신 가정방문 생신 축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미신 종암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인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류일환 종암동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주민 개개인의 삶에 관심을 두고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