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초, 수상스키·패들보드로 즐겁게 배우는 ‘1교 1레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이번 행사는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수상레저 선도학교인 금산초등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1교1레저’ 프로그램이자, 금산초등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인 ‘신나는 레포츠 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수상레저 교육을 받아온 금산초 학생들은 이제 물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히 떨쳐내고 제법 수준급의 실력으로 수상 스포츠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이채희 학생은 “작년에 처음 탈 때는 넘어질까 봐 조심스러웠는데,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이제는 물살을 가르며 수상스키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어 너무 신난다”며 “이제 아름다운 춘천 의암호는 우리들의 훌륭한 놀이터가 됐다”고 환하게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금산초등학교의 인성 교육 브랜드 ‘무한도전’과 깊이 연계되어 운영됐다.

학생들은 물에 빠져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보드 위로 올라서는 ‘무한도전’정신을 몸소 실천했으며 2인 1조로 친구의 장비를 챙겨주고 서로 격려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눴다.

이강엽 교장은 “지난해 첫걸음을 뗀 아이들이 1년 만에 의암호를 자신의 놀이터처럼 누비며 레저를 즐기는 모습이 무척 대견하다”며 “춘천의 천혜의 자원인 의암호에서 우리 아이들이 수상레저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길러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