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숙의․공론 아카데미’ 운영 성황리 마무리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는 시민 주도의 숙의·공론 문화 확산과 공론화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평택시 숙의·공론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택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1강에서는 한국갈등해소센터 이강원 소장이 강사로 나서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공론화’경험을 되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평택형 공론화 체계를 모색했다.

이어 2강과 3강에서는 실제 공론화 사례에 대한 성찰을 시작으로 제도적 실행 방안, 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주도적 참여 및 사후 환류 구조까지 단계별 실무 내용을 깊이 있게 다뤘다.

평택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단순한 여론 수렴을 넘어 시민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숙의 공론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선제적 공론화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과 이해관계자가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평택형 상설 숙의 거버넌스’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평택역 광장 시민 공론화의 성공 경험을 발판 삼아 공론화의 올바른 절차와 역할을 여러 각도로 다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정 현안의 주체로 참여해 충분한 정보공유와 숙의를 거치는 ‘평택협치 시민참여 정책공론장’등 건전한 공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