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 선정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공무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시는 매년 두 차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시의 발전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한 정책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 노력 2건 등 총 9건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뽑혔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선정 결과에 따라 성과급 최고 등급이나 포상휴가 등이 부여된다.

최우수는 시내·마을버스와 공무차량 등 차량 300대에 충격 감지 센서와 도로 촬영 장치 등을 부착, 도로 파임을 실시간으로 감지·보수토록 인공지능 포트홀 관제시스템을 도입한 사례가 뽑혔다.

버스 등을 통한 AI기반 도로위험 관제시스템을 도입 후 시의 국민신문고 포트홀 민원 신고 건수는 2024년 2260건에서 2025년 1824건으로 19% 줄었다.

포트홀에 따른 영조물 피해 배상 금액도 2024년 8억 8000만여 원에서 2025년 6억 6250만여 원으로 25% 감소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작은 불편을 개선하는 일부터 용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일까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끈질긴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좋은 사례”며 “앞으로 규정과 관행을 이유로 안 된다고 하기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가능한 방법을 찾고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해법을 찾는 공직문화 확산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는 30년간 이어진 종이 서류 방문 접수 중심의 희망드림일자리 신청을 온라인으로도 가능하게 한 사례와 용인반도체마이스터고 지정을 이끌어 낸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대규모 개발사업 인허가 단계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승하차베이 설치를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도록 한 사례, 방치된 기흥저수지 하부 공간을 정비해 파크골프장 등을 조성한 사례, 2014년 개통 후 출구 간 이동이 불가능했던 수인분당선 기흥역에 시설 변경 없이 큐알 코드 출입방식을 도입한 사례와 영덕동 내 방치된 장기 미개발 나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 사례 등 4건이다.

노력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해 미술·건강·AI·정서심리 등 4개 분야 전문교육을 학기제로 운영한 사례, 용인시정연구원 등을 통해 추진한 조사·용역 사례를 활용한 보고서 등을 활용해 처인구청 복합청사 타당성 조사 기간을 5개월로 단축시킨 사례 등 2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