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북도는 27일 괴산군 연풍면에서 도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WIDE LOCAL 04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가 추진하는 ‘2026년 청년 창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 간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사업 참여 청년 5명과 도내 로컬크리에이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충북 로컬 딥다이브’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서 지역에서 창업하고 사업을 운영하며 겪은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서로 다른 지역과 분야의 로컬크리에이터 간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지역 창업자가 참여하는 공연과 로컬 F B 체험, 자유 네트워킹 등을 통해 서로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로컬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청년 창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 32개소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10개소를 선발한 뒤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지역별 특성을 활용한 협업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한다.

오는 9월 13일에는 제천에서 지역의 이야기를 콘텐츠화한 ‘시;멘트축제’를 열고 10월 16일에는 보은에서 남부권 로컬창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로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네트워킹과 지역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별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을 넘어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서로 연결되고 공동사업을 만들어갈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옥 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창업으로 연결해가는 청년들이 충북의 미래”며 “로컬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정책에 담아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