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대한 의원은 26일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별내선 연장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된 데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이날 별내선 연장사업을 비롯한 총 4개 사업을 신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조사 수행기관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별내선 연장사업은 현재 8호선 종점인 별내역과 진접선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3.437㎞의 광역철도 사업 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별내선과 진접선 사이의 단절구간이 연결돼 남양주 별내·진접권을 비롯한 수도권 동북부의 철도 접근성과 광역교통 연계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선정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별내선 연장사업이 사업성을 보완해 다시 예타 절차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양주시는 기존 예타 결과 이후 사업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재기획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교통수요와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사업 재추진을 준비해왔다.
이대한 의원은 “한 번 멈춰 섰던 사업이 다시 국가의 공식적인 검토 테이블에 올라왔다는 것 자체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매우 뜻깊은 진전”이라며 “무엇보다 오랜 시간 별내선 연장을 기다려 온 별내·진접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별내선 연장은 단순히 철도 3㎞ 남짓을 추가하는 사업이 아니라, 8호선 별내선과 4호선 진접선을 연결함으로써 끊어져 있던 남양주의 철도망을 하나로 잇고 별내·진접 생활권의 이동 선택지를 넓히는 중요한 연결축”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이 사업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만큼 앞으로의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대한 의원은 “예타 대상 선정은 결승선이 아니라 다시 출발선에 선 것”이라며 “이제 중요한 것은 실제 예타에서 충분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이후 기본계획과 설계, 예산 확보 등 후속 절차가 지체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철도사업은 계획에 이름을 올리는 것보다 실제 삽을 뜨는 순간까지의 과정이 더 어렵다”며 “경기도와 남양주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대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계획표 속의 철도가 아니라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철도”며 “이번 재도전이 반드시 예타 통과로 이어지고 나아가 성공적인 착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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