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산내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산내면 주민총회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지역의 발전 방향과 주민자치 사업을 함께 논의하는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힐링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2027년 산내면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을 심의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과 주민자치회 역량사업 등을 결정했다.
이어진 2부 힐링음악회에서는 수묵화 전시와 함께 풍물, 몸살림 운동, 트롯 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지역 음악인과 초대 가수의 공연도 이어져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힐링음악회는 2025년 산내면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역량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이 실제 행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익기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힐링음악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을 마련한 만큼 관련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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