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군 군청



[PEDIEN] 충남 서천군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 출신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독립운동과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고 서훈 상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승광 서천군수, 민정희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원장직무대행, 이상구 월남이상재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의 삶과 활동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향후 공적 재평가 및 서훈 상향의 객관적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총 5개의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 종합 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제1주제는 이왕무 경기대학교 교수가 ‘월남 이상재의 생애와 시대 대응’을 주제로 당시 시대 상황 속 세계관 정립 과정을 발표하며 정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토론을 맡는다.

제2주제는 강명숙 배재대학교 교수가 ‘월남 이상재의 교육활동과 사상’을 발표하고 허정균 뉴스서천 편집국장이 토론에 나선다.

제3주제는 김권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월남 이상재의 기독교 수용과 기독교민족운동론 고찰’을 발표하며 방갑주 문학박사가 토론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제4주제는 김홍준 연세대학교 박사과정생이‘1927년 이상재 사회장과 민족적 연대의 의례’를 발표하고 주건일 서울 YMCA 시민운동부장이 토론한다.

제5주제는 박경목 충남대학교 교수가 ‘독립운동가 서훈의 변화와 공적 재평가의 사회적 함의’를 발표하며 이종현 굿모닝충청 차장이 토론을 맡는다.

종합 토론에서는 참석한 전문가와 청중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이상재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에 걸맞은 서훈 상향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번 전문가 포럼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연구 성과를 종합해 공적조서를 포함한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의 공적 내용을 보강하고 서천군과 함께 서훈 상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독립운동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그 위상에 맞는 공적 재평가와 서훈 상향을 이루어내는 중요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