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박물관·울주민속박물관 공동기획전시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은 창녕박물관에서 울주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전 ‘보부상: 지역을 잇다’를 8월 2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두 기관이 선정되며 이뤄졌다.

‘오일장과 보부상’을 주제로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오일장이 지닌 의미와 지역 문화 중심을 담당했던 보부상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체험형 전시다.

특히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오일장과 보부상’을 조명하기 위해 두 박물관의 소장한 다양한 민속 유물을 선보이며 국가민속문화유산인 ‘창녕 상무사 유품’일괄이 공개돼 창녕 상무사의 역사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 ‘뚜벅뚜벅 오일장 나들이’등을 운영해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준비한 공동기획전시이며 다른 기관과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사람과 물자가 만나는 ‘오일장’ 이라는 주제에 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올해 말까지 국비 1억 1400만원을 지원받아 전시와 문화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창녕박물관에서는 10월 전시 연계 문화행사 ‘저잣거리, 보부상을 따라가다’를 개최하며 울주민속박물관에서는 10월 13일 공동기획전시 개최를 시작으로 연계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