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의 올해 첫 벼 베기가 8월 25일 북방면 하화계리 최영환 농가의 논 0.8ha에서 진행됐다.

최영환 농가는 지난 4월 30일 홍천군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시작한 농가로 약 4개월간 정성껏 재배한 벼를 이번에 처음 수확하며 홍천 지역 본격적인 벼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홍천농협에서 수매한 뒤 건조와 포장 과정을 거쳐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7일부터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군은 지역에서 가장 먼저 수확한 햅쌀이 추석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홍천 쌀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첫 모내기부터 첫 벼 베기까지 한 농가에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난봄 모내기로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렸던 논이 여름철 생육 기간을 거쳐 풍성한 결실을 보면서 홍천 지역의 본격적인 수확 철도 함께 시작됐다.

홍천군 벼 베기는 북방면을 시작으로 서석면 어론리와 검산리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이후 지역별 벼 생육 상황과 수확 시기에 맞춰 차례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홍천군은 수확기 농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벼 생육과 수확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한편 고품질 홍천 쌀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4월 첫 모내기로 시작한 한 해 농사가 어느덧 첫 수확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농업인들이 봄부터 흘린 땀과 정성이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고 홍천에서 생산한 신선한 햅쌀이 추석을 맞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먹거리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벼 베기를 마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고품질 홍천 쌀의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