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이 주민 안전과 재해복구, 민생안정을 우선 챙기면서 민선9기 정책방향과 산청의 미래 성장동력을 함께 준비하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419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9624억원보다 795억원 증가한 규모로 재해복구와 안전, 군민 생활 안정 및 지역 현안 대응을 우선 반영하고 민선9기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도 재원을 배분했다.

특히 2025년 집중호우 재난대책비 254억원을 비롯해 재해복구사업 37억원 등을 반영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재해 대응에 힘을 보탠다.

산사태·임도 피해복구, 수해폐기물 처리, 소규모 공공시설 재해복구, 급경사지 유지보수 등 피해복구와 재해예방 등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국·도비 사업과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사업 등을 적극 반영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재해 이후 일상 회복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 의견도 예산에 담았다.

현장간담회와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시급한 현안은 이번 추경에 반영하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2027년도 본예산 등에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산청형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사업에 52억원을 편성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자체적인 선제 투자를 통해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한편 향후 국·도비 확보와 정책 연계의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이번 추경에는 민선9기 공약 및 정책방향과 연계한 13개 사업 16건, 65억7천만원을 반영해 향후 정책을 구체화하고 본격 추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민선9기 정책을 일시에 확정하기보다 주요 방향을 예산에 먼저 담고 사업별 검토와 준비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도 시작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지리산권 관광벨트 구축의 첫 사업으로 ‘지리산 산중 수족관’설치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세계적인 휴양도시 조성을 위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산림소득 육성, 우주항공복합도시 배후산단 및 세라믹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관광·농업·산업 분야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산청군수는 “이번 제2회 추경은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챙기면서 산청의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이라며 “재해복구와 안전, 민생안정을 꼼꼼히 챙기는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신속하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 정책은 군민의 삶을 더욱 나아지게 하고 산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속도감 있게 구체화해 나가겠다”며‘다시 뛰는 산청, 행복한 군민’을 위해 현재의 민생을 챙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15회 산청군의회 제1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