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2일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주민 중심 복합 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공립 작은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우리동네 북놀이터’ 와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행사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인 시리즈 형태로 기획됐다.
지역 내 ‘작은 도서관’과 군위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을 친근한 공간으로 조성해 연속성 있는 밀착형 문화 쉼터로서의 가치를 더하기 위함이다.
이날 오전 10시 부계면 작은 도서관에서는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북놀이터’4회차 행사가 열렸다.
지역 아동·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석고 타블렛 방향제 만들기’ 공예 체험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는 도서관을 주민들이 언제나 가볍게 찾아와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 놀이터’로 변모시키는 발판이 됐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산성면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 ; 세 번째 이야기’행사가 이어졌다.
화본마을 2층 네트워킹룸에서는 민화 부채, 나전칠기 손거울,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독서존이 운영됐다.
1층 작은 미술관에서는 여성 2인조 밴드 ‘도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주말 소풍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메인 프로그램인 명사 초청 강연에는,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소장이 연사로 나서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김 소장은 특유의 유쾌하고 깊이 있는 입담으로 일상속에서 놓치기 쉬운 행복의 본질을 짚어내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현장 Q A를 통해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작은 도서관과 화본마을이 이웃 간 소통과 활력이 피어나는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밀착형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및 지역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매월 1회 진행되는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은 다가오는 9월과 10월에도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