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와 사면 붕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주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거 사면 붕괴와 도심 침수 피해로 재해위험개선지구에 지정된 영주동·휴천동·가흥동 일원의 재해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96억원을 투입해 △고지배수로 2.1㎞ 신설·정비 △우수관로 4.5㎞ 신설·정비 △관사골·숫골·신사골 급경사지 정비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8월 21일에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대상 지역의 현황과 재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설계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2027년 12월까지 마무리한 뒤 2028년 공사에 착수해 2030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가지 내 빗물 배수체계가 개선되고 급경사지의 붕괴 위험이 줄어들어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한 도심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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