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생태관광마을공방, 버려진 폐자원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전시 ‘새결’ 개최 (고성군 제공)



[PEDIEN] 버려진 폐자원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전시 ‘새결’ 개최 고성생태관광마을공방에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환경교육사들과 고성중학교 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업사이클링 기획전시회 ‘고성방가-새결’을 개최한다.

전시명 ‘새결’은 “버려진 물결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다”라는 뜻으로 고성 바다의 과거와 현재, 미래 이야기를 따뜻한 예술 작품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총 3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 과거’ 영역에서는 공룡발자국 등 고성이 가진 옛 자연의 모습을 찾아보고 △‘현재’ 영역에서는 폐어구와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바다의 모습을 돌아본다.

‘미래’ 영역에서는 깨끗해진 바다 속에서 멸종위기종인 상괭이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고성 바다의 미래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굴껍데기, 폐현수막, 폐어구, 종이상자, 등 우리 주변에서 버려진 폐자원을 활용해 제작한 총 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관광이 단순히 풍경을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아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것이다.

아울러 전문 환경교육사들과 고성중학교 학생 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협력하는 참여형 콘텐츠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자원순환과 바다 환경 보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소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방문객들이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고성 바다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성의 바다와 습지 같은 자연을 활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