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학교 11곳을 대상으로 '남부가 간다 학교로 찾아가는 출판전시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지난해 '남부를 품은 출판 전시회'에 출품했던 우수작들을 학교 현장으로 직접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읽걷쓰 교육의 성과를 학교 구성원과 공유하고, 학생들의 출판 활동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초등학교 6곳과 중학교 5곳에서 각각 약 2주간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학교 도서관이나 중앙 현관 등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 마련된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도 자유롭게 관람하며 창작 활동의 결과물을 나눌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전시 자료의 배송 및 회수, 전시 운영 상담까지 직접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행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학교는 교육 활동 자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학생과 교사가 협력해 제작한 출판물, 학부모 연수 결과물인 그림책, 교사 시 쓰기 작품집, 학생들의 꼬마저자 출판물, 그리고 교육 활동 기록집 등 다채로운 읽걷쓰 교육의 결실을 담고 있다. 선정된 학교는 이와 더불어 읽걷쓰 교육, 독서 교육, 교육혁신지구 책마을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출판 사례를 공유하고,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6 남부를 품은 출판 전시회'의 참여와 작품 출품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배움을 책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는 경험은 읽걷쓰 교육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출판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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