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덕산읍 두레봉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 줄 ‘2026 군민 화합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군민들에게 고품격 예술 경험을 제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딱딱하고 정형화된 공연장 분위기에서 벗어나 탁 트인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피크닉형 음악회’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에는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감성 발라드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 등이 출연해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다채로운 클래식 편곡과 대중적인 레퍼토리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이 완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장 일원에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동행장터’ 가 운영되며 먹거리를 책임질 푸드트럭과 진천 HR FC 주전 선수들의 팬사인회와 홍보 부스 등이 함께 진행돼 군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음악회를 단순한 일회성 공연을 넘어, 군민들과 예술가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적 동행’의 장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두레봉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을 활용해 접근성과 참여성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문화도시 진천’의 브랜드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 공연 특성상 관람객들이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더욱 안락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다만, 당일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진천 화랑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할 방침이다.
최유진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이번 음악회는 우리 군의 예술 자산과 군민들이 만나 진천만의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설레는 첫걸음”이라며 “주민들이 한여름 밤의 음악 안에서 따뜻한 정서적 위로를 받고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예술을 누리는 역동적인 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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