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우리 동네 효 빨래터’ 혹서기 점검 위한 운영 중단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가조면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혹서기를 맞아 ‘우리 동네 효 빨래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중단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혹서기 동안 세탁기와 건조기 등 주요 장비를 전반적으로 점검·정비해 향후 더 안전하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조면 ‘우리 동네 효 빨래터’는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등 대형 빨래를 무료로 세탁해 주는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32개 마을별 운영 일정에 맞춰 지역 내 13개 봉사단체가 직접 빨래를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건조해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동안 관내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거동불편 노인,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친 결과, 총 229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상반기 동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빨래 수거와 배달에 헌신해 주신 13개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혹서기 휴무 기간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가을철 운영 재개 시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효’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우리 동네 효 빨래터’는 혹서기 정비 기간을 마친 후 오는 9월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조면 행복복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