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6년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정책의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위원 32명을 비롯해 보호자, 아동권리옹호관, 관계기관 관계자, 대학생 멘토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 아동위원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모둠 구성과 오리엔테이션, 조별 토론을 통해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위원회의 새 출발을 알렸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정책의 계획·시행·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위원회는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가톨릭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과 협력해 아동권리 모니터링, 지역사회 의견 수렴, 정책 제안 토론, AI 를 활용한 아동권리 카툰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2019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12월 인증을 갱신해 2029년까지 10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아동위원은 “아동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가 낸 의견이 부천시 정책에 잘 반영되어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며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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