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타이베이여행업계와 전주 숙박상품 기획 시동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가 대만 관광 시장의 중심인 타이베이의 핵심 여행업계 리더들과 함께 대만인들의 발길을 전주로 이끌 실질적인 ‘전주 숙박 관광상품’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타이베이여행업협회 이사장과 부이사장, 대만관광협회 이사, 방한관광상품 판매 1~2위인 라이언트래블과 콜라투어 등 대만 아웃바운드 시장을 움직이는 주요여행사 대표단 25명을 초청해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대만 타이베이 현지에서 전주관광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타이베이시여행업협회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MOU 를 체결한 바 있다.

또, 같은 달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대만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에어로케이항공과의 업무협약까지 연달아 성사시키며 대만 관광객이 전주로 유입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탄탄히 다져왔다.

이번 타이베이여행업계 대표단의 방한은 글로벌 실속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 이 왕복 항공권을 전폭 후원하면서 지자체와 항공사 간의 모범적인 상생 협력 모델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주를 찾은 대만 대표단은 4일간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한 전주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답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팸투어 둘째 날인 29일에는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주재로 환영 오찬을 갖고 양측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한편 대만 현지 소비자를 사로잡을 ‘전주 체류형 고품격 관광상품’ 기획 및 실질적인 모객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에어로케이항공의 청주공항 직항 노선 연계 마케팅을 강화해 수도권에 집중되던 대만 방한 관광객의 발길을 가장 한국적인 로컬 미식과 정취가 살아있는 전주로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지난 2월 대만 현지에서 맺은 뜻깊은 업무협약과 에어로케이항공의 왕복 항공권 후원 협력이 이번 대만 대표단 방한 팸투어라는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대만 대표단이 전주에 머무시는 동안 다채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하고 이번 답사가 대만 현지에서 매력적인 전주 체류형 관광 상품 출시로 이어져 실질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성과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