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면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 이평면 남성의용소방대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26일 창전마을 화재 피해 가구를 찾아 잔재물을 치우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예기치 못한 불길로 큰 피해를 본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남성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이평면 직원 8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작업에 앞서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 교육을 듣고 자체 소방 활동 점검을 마친 뒤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와 매캐한 냄새 속에서도 화마가 남긴 폐기물을 수거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주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넘어,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의용소방대의 헌신이 돋보였다.

이평면 직원들 역시 곁에서 힘을 보태며 민관 협력의 좋은 본보기를 만들었다.

이치황 대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재난 대응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가장 먼저 달려가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익현 이평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끈끈하게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퍼뜨리는 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