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조위 상승 대비 해수 침수 예방 총력 대응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최고 5.16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된 조위에 대비해 해수 침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립해양조사원의 조석 예보에 따르면, 해당 기간 오전 0시부터 8시 사이에 바닷물 수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비상근무반을 즉시 편성하고 빗물펌프장, 배수갑문, 수문 등 주요 침수 방지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해안 저지대에 대한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특히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에는 시민들의 차량 주차 자제를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목포시 관계자는 “조위 상승 시 해안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기상 및 조위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침수 취약 지역 출입과 차량 주차를 삼가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는 조석표상 바닷물 수위가 4.90m 이상일 경우를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운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침수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조위 상승 기간 동안에도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