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악화로 인한 수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흥군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고흥군은 1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강화 대책회의'를 열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둔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유관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에는 재난안전과를 비롯해 관광정책실, 문화체육과, 해양개발과, 산림정원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 시설물 정비 상태, 안전 관리 요원 배치 계획,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고흥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기간 동안 비상 근무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해수욕장, 하천, 저수지 등 물놀이 관리 지역뿐만 아니라 관리 외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 또한, 안전 관리 요원 배치, 구명 장비 점검, 안전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집중 호우나 태풍 등 기상 특보가 발효될 경우, 위험 지역 출입 통제를 신속히 실시하고 현장 안전 조치를 강화한다.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역량을 높인다.
고흥군 관계자는 “수상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물놀이 안전 관리 기간 동안 빈틈없는 안전 관리와 현장 중심 대응으로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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